오늘은 앱코(ABKO)가 새롭게 출시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 'H150A’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마우스는 프로게이머부터 게임 입문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올라운드 무선 마우스로, 무게, 성능, 디자인 모두에서 뛰어납니다. 저도 실제로 사용해 보면서 많은 감탄을 했고, 이제는 다른 마우스를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그럼 앱코 H150A의 주요 특징과 장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초경량 대칭형 디자인
앱코 H150A의 첫 번째 특징은 바로 초경량 대칭형 디자인입니다. 이 마우스는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대칭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무게는 무려 57g에 불과합니다. 이는 앱코의 게이밍 마우스 중 가장 가벼운 무게이며, 동일 사이즈 대비 현존하는 마우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가벼운 마우스 컨트롤이 가능하며, 오래 사용해도 손목의 피로도가 적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
디자인은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됩니다. 커버는 무광으로 마감되어 있어 지문이나 얼룩이 잘 남지 않으며, 적당한 곡선으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줍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었는데, 저는 화이트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매트한 화이트 컬러에 휠과 사이드 버튼의 블랙 컬러가 잘 어울리고,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7단계의 DPI컬러 LED
마우스 휠 바로 밑에는 작은 LED가 있습니다. 이 LED를 통해 7단계의 DPI를 컬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 중에는 빨간 LED를 띄워 충전 상태를 알려줍니다. 바닥면에는 전원 스위치와 함께 DPI 버튼이 있습니다. DPI 버튼은 휠 바로 밑에 있지 않고 바닥면에 있어서, 실수로 DPI 버튼을 누르는 일이 없습니다. 바닥면에는 USB 동글까지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실수로 USB 동글이 빠지지 않도록 별도의 커버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이엔드 센서와 후아노 스위치
앱코 H150A의 두 번째 특징은 바로 하이엔드 센서와 후아노 스위치입니다.
이 마우스는 픽스아트(PIXART)사의 최고급 센서인 PAW3395 게이밍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이 센서는 최대 26,000 DPI를 지원하며, 650 IPS의 트래킹 속도와 50G 가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출시된 마우스 센서 중에서도 최상급의 성능으로, 빠르고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후아노(HUANO) 스위치 탑재
스위치는 8천만 회의 클릭 내구성을 가진 후아노(HUANO) 스위치를 탑재했습니다. 클릭감은 간결하고 깔끔하며, 정확한 연속 클릭에 어울립니다. 이 밖에도 1000Hz의 폴링 레이트를 지원하여, 유선 마우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배터리 용량
이 마우스는 2.4GHz의 전용 USB 동글을 통해 PC와 연결합니다. 설치 과정도 필요 없습니다.
USB 단자에 동글을 연결한 후 마우스를 켜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연이나 끊김을 느낀 적이 없을 정도로 연결이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800mAh입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7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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